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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온 우주가 약속한 듯 엇갈려”‥김향기 향한 마음
입력 2019-08-12 22:23 
옹성우 김향기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열여덟의 순간 가수 겸 배우 옹성우와 배우 김향기의 사이가 어긋날지 주목된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의 사이가 엇갈린다.

이날 유수빈은 황로미(한성민 분)와 최준우가 함께 버스에 타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 오해를 풀기 위해 최준우에게 전화한다.

버스에서 최준우의 핸드폰을 주운 황로미는 대신 전화를 받는다. 그가 아무런 일을 하지 않자, 결국 끊어 버렸다.


한편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고백 후 그에게 연락하려 했으나 할 방법이 없어서 좌절하고 만다.

다음날 아침 학교에서 만난 최준우와 유수빈은 엇갈림을 느낀다. 최준우는 어떻게 이렇게 잘못될까. 온 우주가 약속이나 한 듯이”라며 한숨을 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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