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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 말하는 동화책 위해 온몸 날려‥결국 코피 쏟았다
입력 2019-08-12 21:23 
정지훈 임지연 사진=MBC ‘웰컴2라이프’ 캡처
‘웰컴2라이프 배우 정지훈이 동화책을 위해 온몸을 날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는 이재성(정지훈 분)이 고통의 상황을 연속으로 겪는다.

라시온(임지연 분)은 이재성을 찾아가 우리가 치러야 하는 대업이 있다. 얼른 가야한다”며 마스크를 쓴 여자에게 달려갔다.

이재성은 범인인 줄 알고 온몸을 날려 잡았으나 정체는 말하는 동화책이었다. 그는 한 달을 맘카페에 잠복해서 말하는 동화책을 사려고 했다. 이런 거 돈 주고 사면되는데 왜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사냐”고 다그쳤다.


라시온은 우리 행운아다. 이게 얼마나 비싼지 아냐”면서 우리에게 쉴 시간이 어디있냐. 전집을 정리하고 옷도 정리하라”고 소리쳤다.

이재성은 힘듦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잔소리에 힘겨워 하다가 갑자기 흘러내리는 코피에 경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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