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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 폐의약품 처리방법 문제듣고 “너무 쉽다”
입력 2019-08-12 2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가 첫번째 문제의 난이도에 자신감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터보 출신 김정남과 섹시 디바 김완선이 출연해 문제 풀이에 동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문제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이었다. 송은이와 김숙, 정형돈은 너무 쉽잖아”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송은이는 약국에 버려야해요”라며 폐기하는 업체가 와서 수거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일반쓰레기에 버리면 다 섞이니까요”라고 말을 보탰다.

이에 김정남이 음식물 쓰레기에 같이 버리면 안되냐”고 묻자 김숙은 음식물 쓰레기는 사료나 퇴비로 쓰기 때문에 위험해요”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첫번째 문제부터 풀리네”라며 약을 약국에 버린다”라고 외쳤다. 결과는 정답이었고 송은이는 우리 수준을 뭘로 보시는 거냐”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이정도면 12분 뒤에 클로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물약, 연고 등도 반드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쓰레기통 하수구에 버릴 경우 식수를 오염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오염 초래한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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