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김혜준 “부담되는 역할, 긴장 풀고 집중할 수 있었다”

‘변신 김혜준이 촬영 현장과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혜준은 선배님들이 저희를 딸처럼 생각해주셔서 너무 많이 의논하고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라며 그래서 긴장을 일찍 풀 수 있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부담되는 역할이고 긴장도 많이 됐었는데 금방 풀려서 현장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김혜준은 연기에 대해 저 같은 경우에는 뭘 표현하려고 했다기보다 악마로 변한 선우를 숨기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대한 표현을 안하려고 연기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