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엔씨에너지, 2분기 영업이익 34억원…전년比156.5↑
입력 2019-08-12 15:03 

비상 발전기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는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6.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439억원, 21억원으로 각각 42.1%, 591.6% 늘었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IDC 비상 발전기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자회사인 지엔원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이라며 " 앞으로도 AI, 5G,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혁명을 통한 IDC 향의 수혜가 예상되며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주와 자체 발전 사업인 바이오가스 발전소의 확충이 예정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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