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드밴스, LED 일자등·십자등 2종 리뉴얼 출시
입력 2019-08-12 14:56  | 수정 2019-08-19 15:01
레드밴스가 리뉴얼 출시한 LED 십자등과 일자등 2종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LED 일자등과 십자등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은 전기 연결 단자에 바로 연결해 천장에 고정하는 LED PL 등기구로 기존의 이관형광등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 기존 버전에서 빛을 막던 가운데 부분을 없애 발광 면적을 더욱 넓혔으며, 이음매 없이 리뉴얼해 보다 모던하고 심플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컨트롤 기어를 통합해 일반 가정 등에 공급되는 AC 파워에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나사로 고정 브라켓을 설치하고 커넥터를 이용해 등기구와 전원을 연결한 뒤 등기구를 고정 브라켓에 밀착시키면 설치가 끝난다. 가볍고 견고한 재질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 가정, 사무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일자등은 소비전력 30W로 2700루멘(lm)을, 십자등은 55W로 4800루멘(lm)의 밝기를 구현한다 빛 편차를 최소화해 균일한 고품질의 빛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000K, 6500K 2가지 광색 선택이 가능하고, 80이상의 뛰어난 연색성과 함께 수명은 1만5000시간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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