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이승기 “이서진 출연 섭외? 순탄치 않지만 좋은 선택”

‘리틀포레스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서진 섭외와 관련한 생각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월화예능프로그램 ‘리틀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는 이서진의 출연에 대해 구애를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행동에 대해 늘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중해야겠다는 필요성은 많이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론 순탄치 않다. 순탄치 않다는 건 예상 불가능 한 것도 있고 예능이 이런 부분에서 재미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이)서진이 형님이 말은 그렇게 하지만 정확한 지적이나 말, 의외로 크게 모험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 강하다. 아직은 내가 30대로서 의욕이 넘칠 수도 있고 어른의 눈도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오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섭외를 드린 건 잘했다. 이서진을 대체할 인물이 떠오르지 않았다. 좋은 선택이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