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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 13일 SK전서 선발로 데뷔
입력 2019-08-12 14:17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27)가 선두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삼성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K전 선발 투수로 라이블리를 예고했다.
라이블리는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불펜 피칭 30개를 했다.
진갑용 배터리 코치, 주전 포수 강민호가 가까이서 라이블리의 투구를 지켜봤다.

보고를 받은 김한수 삼성 감독은 라이블리의 첫 등판일을 13일 SK전으로 정했다.
라이블리는 8일 삼성과 연봉과 이적료를 합해 32만5000달러에 계약했다.
삼성은 "라이블리는 포심 패스트볼 최고 시속 150㎞, 평균 시속 145∼147㎞를 던지는 정통파 선발 유형이다. 커브와 슬라이더의 각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라이블리는 2013년 신시내티 레즈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에서 메이저리그 3시즌 동안 총 26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120이닝을 던지며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을 올렸다. 9이닝당 볼넷은 2.9개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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