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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쓸쓸함+두려움 표현
입력 2019-08-12 10:54 
남다름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 사진=tvN ‘호텔 델루나’ 캡처
배우 남다름이 ‘호텔 델루나에서 매력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지난 10일, 1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 김정현)에서는 남다름이 우물을 지키는 신령 대동정신으로 특별 출연했다.

대동정신(남다름 분)은 장만월(이지은 분)이 새로 호텔터를 잡은 지역의 우물을 지키며 슬프고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남다름은 쓸쓸하게 남겨진 과거를 떠올리는 대동정신의 두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안겨 주었다.

특히 ‘호텔 델루나 10회에서 남다름은 구찬성이 분수에 버린 환약을 주워 주면서, 구찬성을 황당하게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남다름은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얻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 측은 특별출연인 만큼 집중해서 촬영에 임했는데, 뜻밖의 호평을 받아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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