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튜터스다이어리, 갤럭시 S10 전용 커스텀폰 `튜다폰` 출시
입력 2019-08-12 10:01 
[사진= 튜터스다이어리]

교육 전문 플랫폼 서비스 기업 튜터스다이어리(이하 튜다)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자사 서비스 기반의 갤럭시 S10 튜다 전용 커스텀폰 '튜다폰'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튜다는 갤럭시 단말기와 삼성의 맞춤형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의 에듀테크 기반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튜다폰에 적용했다. 튜다는 이번 갤럭시 S10을 시작으로 앞으로 갤럭시 노트10 등으로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튜다는 선생님, 학생, 학부모,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과외매칭 및 수업관리, 커뮤니티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현재 약 2만명의 사용자가 가입해 이용 중이다. 튜다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스러운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4단계의 비즈니스 로드맵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의 순수 개인간(C2C) 교육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신규 서비스를 개발·적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1차로 선생님을 위한 전용 수업관리와 커뮤니티, 오프라인 과외매칭을 골자로 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어 '모두의 문제풀이'란 이름으로 크라우드 소싱 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를 선생님과 함께 풀어나가는 2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차 서비스인 '자신만의 가상 클래스, 학원'은 1·2차 서비스를 통해 얻어진 사용자 데이터와 콘텐츠를 고도화한 것으로, 이 서비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 및 판매 할 수 있는 보다 진보된 플랫폼 서비스다.
마지막으로 확장된 디바이스 환경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수업관리 및 콘텐츠 관리와 제작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자신만의 학교를 개설, 학생들이 원하는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는 로드맵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현 튜터스다이어리 대표는 "향후 자사가 보유한 서비스 로드맵 별로 특성에 맞춘 에듀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삼성의 모바일 단말기와 함께 더 향상된 에듀테크 기반 교육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튜다폰' 출시를 통해 튜다의 사용자인 선생님, 학생, 학부모 및 일반인들의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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