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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 NBA 골든스테이트 구단 임원 웨스트와 결혼
입력 2019-08-12 08:5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미셸 위(30·미국)가 10일(현지시간) 결혼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2일 "미셸 위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조니 웨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올해 1월 웨스트와 교제 사실을 공개했고 3월 약혼했다.
미셸 위보다 2살 많은 웨스트는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셸 위는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출전 이후 부상 등의 이유로 올해 남은 대회에 더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이며 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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