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라크 정부 사칭 사기 급증
입력 2008-11-14 08:18  | 수정 2008-11-14 08:18
최근 이라크 정부를 사칭한 사기꾼들이 국내 기업들에 피해를 주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코트라는 최근 이라크 지역 사업과 관련해 입찰 등록비로 과다한 선금을 요구하거나 정부 각료나 부통령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접촉하면서 국내 기업들에 사기행각을 벌이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라는 일반 기업들이 정부의 공식 채널에 쉽게 접근할 수 없고 현지 정보 습득이 쉽지 않아 이런 사기 사건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특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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