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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현재 남대문서 커피 배달…스타되고파”(놀면 뭐하니)
입력 2019-08-10 19:26 
아이린, 유일한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아이린과 유일한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장윤주, 양세형, 모델 아이린, 데프콘 유일한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린은 대학교 생활 당시 옷가게에서 알바하고 식당에서도 알바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매장에 들어오면 판매해야 하니까 파티 말투로 했다”라며 조세호와 즉석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유일한은 지금도 알바하고 있다. 남대문에서 커피 배달을 하고 있다. 아침마다 하고 있다. 아침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배달하고, 낮에는 공연 있으면 공연하고 프로필을 돌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조금씩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오디션을 안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자 태항호는 그냥 스타가 되고 싶어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유일한은 스타가 되어야 오디션을 안보지 않나. 데뷔 19년 됐다. 꿈이 바뀐 적이 없다. 그 길로 계속하는데 딴 게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태항호는 너 유튜브 하려고 했잖아”라고 재차 폭로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연이은 태항호의 폭로에 유일한은 빨리 잘됐으면 한다. 알바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내 꿈은 스타, 연예인이다. 길가면 알아봐주고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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