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W 메리어트 서울, 韓와인·전통주 특별 디너 선봬
입력 2019-08-09 08:56 
[사진 제공 = JW메리어트서울]

JW 메리어트 서울은 다이닝 공간 플레이버즈에서 한국 와인 베스트 10선과 전통주 베스트 10선을 최고급 뷔페 요리와 함께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한국 와인을 무료로 시음하며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한국 와인 특별 뷔페 디너'도 마련했다.
한국 와인 베스트 10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방문한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을 위해 상춘재에서 만찬주로 제공된 충북 영동의 '여포의 꿈'을 비롯해 충남 예산의 사과로 만든 '추사 로제', 국제 와인품평회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수상한 경북 영천 지역의 'We Winery(위 와이너리)'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주 베스트 10선에는 2017년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한미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풍정사계 춘'과 조선 3대 명주 중 하나이자 식품 명인 제9호 조정형 명인이 만든 '전주 이강주', 조선시대 고관 대작의 집에서 약주로 마셨다는 '감홍로', 백제의 1500년 전통이 깃든 전통주이자 식품명인 제 19호 우희열 명인이 만든 '한산 소곡주' 등이 포함됐다.
플레이버즈 뷔페 섹션은 샐러드와 수프, 씨푸드, 그릴, 콜드 & 핫, 라이브 스테이션, 디저트로 구성되며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 공간에서 담당 셰프들이 주문과 함께 즉석으로 조리한 요리를 제공한다. 10인에서 14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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