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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야구장서 애국가 불렀다…완벽한 실력에 감탄
입력 2019-08-08 22:40 
송가인 애국가 사진=TV조선 ‘뽕따러가세’ 캡처
‘뽕 따러 가세 가수 송가인이 야구장에서 처음으로 애국가를 불렀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 신청자는 사실 웬만한 가수들도 하기 힘들다. 하지만 송가인은 워낙 노래도 잘하고 한이 서린 목소리이기 때문에 애국가를 부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았다”고 애국가 신청 계기를 전했다.

송가인은 애국가를 부르기 전에 대기실에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구단 관계자는 첫음 잡는 연습을 하면 될 것 같다. 들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감대로 불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붐은 옆에서 첫 음을 잡아주며 표정이 많이 굳은 것 같다. 그래도 ‘미스트롯 결승전 보다는 낫지 않나”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송가인은 걱정과 달리 완벽한 노래 실력을 보여 감탄사를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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