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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역병에 굴하지 않은 이유… "어릴 때 인두법 받았다"
입력 2019-08-08 2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두창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5회에서는 구해령(신세경)이 의녀 모하와 만났다.
이날 구해령은 역병 두창에 걸린 아이들을 돌보는 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의녀가 "병자가 두렵지 않으시냐"고 묻자, 구해령은 "실은 어릴 때 무언가 넣고서 막 아팠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하니까 그게 인두법이었나 싶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구해령이 "아버지께서도 잠시 앓고 나면 괜찮아질 거라 하셨었다"고 덧붙이자, 의녀는 크게 놀라며 언제 일이냐고 물었다. 구해령은 20년 전쯤이라고 답했다.
이에 의녀는 "부친께서 의술에 밝으셨나 보다"고 말했고, 구해령은 "아마 건너건너 소문 듣고 아셨을 거다"라고 답해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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