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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양현석, 해외 원정도박 의혹? 추가 확인 불가”(공식입장)
입력 2019-08-08 21:07 
양현석 해외 원정 도박 논란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전 YG 대표의 해외 원정 도박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양현석의 해외 원정 도박 논란을) 저희도 보도를 통해 접한 내용이라 추가로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일요신문은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13억 원 상당의 무등록 외국환 거래, 일명 ‘환치기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 돈이 해외 원정도박 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 7일부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2014년 외국인 투자자들을 서울 한 유흥주점에 불러 성접대 등을 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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