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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정후 `절친들의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9-08-08 20:1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5회 말 2사 1,2루에서 키움 2루 주자 김혜성이 김하성의 안타 때 득점한 후 이정후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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