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스테리어, 룸플랫과 손잡고 `홈스타일링 서비스` 출시
입력 2019-08-08 15:25 
[사진 제공 = 인스테리어]

인스테리어는 홈스타일링 전문기업 룸플랫과 손 잡고 고객 맞춤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홈스타일링이란 기존 공간 안에 가구나 조명, 오브제를 활용해 실용적인 방식으로 인테리어 감각을 높이는 방식이다. 소품이나 소형 가구만 바꾸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취향, 가치관, 생활 방식 등을 고려해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룸플랫 소속 디자이너가 주거 공간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 및 실측한 뒤 요구사항에 맞춰 홈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인스테리어는 시공 사례 4000건과 6만 장의 인테리어 공간 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방대한 인테리어 시공 사례로 각자의 스타일에 최적화 된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명광 인스테리어 마케팅총괄(CMO)은 "최근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 생활 방식을 중시하는 성향이 인테리어에도 반영되는 추세"라며 "홈스타일링 서비스로 획일화 된 인테리어에서 벗어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