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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김영민, ‘사랑의 불시착’ 출연 확정…연기 변신 예고(공식)
입력 2019-08-08 15:12 
오만석 김영민 ‘사랑의 불시착’ 출연 확정 사진=좋은사람컴퍼니, 매니지먼트플레이
배우 오만석과 김영민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드라마다.

오만석은 극 중 인민무력부 보위국 소속 소좌 조철강 역으로 변신해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전작들을 통해 미친 연기력을 선사했던 만큼, 그가 그려낼 무게감 있는 연기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민은 극 중 성실하고 우직한 정만복으로 분한다. 앞서 전작에서 광기 어린 목사를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정만복으로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오만석과 김영민이 앞서 캐스팅된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과는 어떻게 얽히고 설킬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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