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측 “세무조사, 국세청 결과 받은 거 없어…성실히 임했다”(공식입장)

가수 김준수가 세무조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본인 확인 결과, 아직 국세청에서 결과나 내용 받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기 세무조사가 맞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투데이는 김준수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김준수에 세무 조사를 진행했고 과소 신고된 소득세 등 약 10억 원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4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을 마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