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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윤세아 "염정아에 묻어가…내 인생의 복덩어리"
입력 2019-08-08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윤세아가 '삼시세끼 산촌편'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나영석PD, 양슬기PD가 참석했다.
이날 윤세아는 "'삼시세끼'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산골생활이 궁금했다"면서 "염정아 언니가 아니면 함께 할 수 없었을 거다. 묻어가게 됐다. 언니는 제 인생의 복덩어리다. 함께 하면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삼시세끼'는 나영석PD의 대표 예능 중 하나로 자연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2014년 이서진과 옥택연을 내세운 정선 편을 시작으로 해, 2015년에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출연한 어촌편이 방송됐다.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함께한 고창편,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함께한 바다목장 편 등 총 7차례 시리즈로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삼시세끼' 여자편인 산촌편은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다.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염정아와 윤세아,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은 박소담이 가세하며 강원도 정선에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선보인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강식당3' 후속으로 오는 9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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