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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옹알스 조수원 "혈액암 투병 끝…24일 무대 선다"
입력 2019-08-08 12:02  | 수정 2019-08-09 08:34
'부코페' 기자회견에 참석한 옹알스 조수원.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옹알스 조수원이 건강에 대해 이야기 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오나미 이사, 홍인규 대외협력수석을 비롯해 '부코페'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옹알스 조수원이 혈액암 투병을 끝내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이날 조수원은 "투병이 끝나고 처음 인사드린다"면서 "항암을 하지 않고 예방약을 먹고 있다"고 몸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그때는 참석을 못했는데 올해는 욕심 내보고 건강관리를 해서 24일 부산에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공연에 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대표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페스티벌에는 11개국 40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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