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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 박정민 “동경했던 류승범, 직접 만난 뒤 ‘멘토’로 존경”
입력 2019-08-08 1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니 동경했던 선배 배우 류승범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박정민은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 제작보고회에서 동경했던 영화배우를 만나 너무 좋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렸을 때 동경했던 배우”라며 승범이 형의 대사를 따라 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배우와 연기할 수 있을까 생각하곤 했는데 정말로 만나게 됐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승범이 형이 해외에서 거주 중이신데 '타짜3' 첫 만남 때 서로 처음 만났는데도 너무 반갑게 '네가 정민이구나!'라며 안아주시더라. 유럽사람 같았다. 일기장에 적기도 했는데 '지금 이 시기에 멘토같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보고 있어도 든든하고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1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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