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바그다드 동부 뉴 바그다드 지구에서 순찰 중인 경찰을 노린 차량 폭탄이 폭발한 뒤 길가에 매설돼 있던 폭탄이 터지면서 현장으로 몰려들던 행인들이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바그다드 북부 샤아브 지구에서도 이날 새벽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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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바그다드 동부 뉴 바그다드 지구에서 순찰 중인 경찰을 노린 차량 폭탄이 폭발한 뒤 길가에 매설돼 있던 폭탄이 터지면서 현장으로 몰려들던 행인들이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바그다드 북부 샤아브 지구에서도 이날 새벽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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