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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과거 왕따 당했다‥친구들과 맞지 않아 힘들어”(라디오스타)
입력 2019-08-08 07:31 
이진혁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가수 이진혁이 과거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훈, 돈 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진혁은 내가 중학교 때 왕따를 당했다. 내가 순수했다. 그래서 화가 나면 화나고 울면 울었고 웃으면 웃었다. 그래서 질풍노도의 시기 친구들과 안맞았다”라며 그때 당시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이 ‘하고 싶은 게 뭐냐?라고 물어서 ‘동생 어릴 때처럼 방송에 나와보고 싶다고 말했었다”며 동생이 어릴 때 아역 CF 모델이었다. 난 그게 부러웠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여동생은 그냥 공부하고 있다. 5살 때 부끄럽다고 활동을 안했다”고 덧붙였다.

돈 스파이크 또한 전교가 ‘쟤는 약간 특이한 애라고 봤다. 그래서 사람들이 괴롭혀서 힘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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