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우조선 MOU 협상 난항…내일 재개
입력 2008-11-12 20:56  | 수정 2008-11-12 20:56
산업은행과 한화컨소시엄이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지 못하고 내일 (13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대우조선 우선협상자인 한화컨소시엄은 이틀째 진행된 MOU 협상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내일(13일) 오전 다시 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산은과 한화는 지난 11일 오전부터 이틀간 민유성 산은 행장과 한화 측 대표까지 참석한 가운데 장시간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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