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진 "오바마, 북과 직접 대화로 6자 회담 보완"
입력 2008-11-12 19:04  | 수정 2008-11-12 20:38
박진 한나라당 의원은 오바마 당선인이 공세적인고 직접적인 북측과의 대화로 6자회담을 보완해 비핵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박 의원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 '미국 차기 행정부 정책방향과 한반도 안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부는 오바마 행정부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는 국회대로 다음 주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초당적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미국에 갈 계획이라며 오바마 당선인 정책팀과 새로운 상하 양원 지도자를 만나 한미 관계 전반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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