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켓펀치 쥬리 "`프듀48` 이후 한국 무대 데뷔 행복…기대 부탁"
입력 2019-08-07 16:14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프듀48' 출신 타카하시 쥬리가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로켓펀치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로켓펀치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 48'에서 활약한 타카하시 쥬리가 합류한 그룹으로 주목 받은 팀이기도 하다.
타카하시 쥬리는 2012년부터 AKB48 멤버로 활동했으며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순위 16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타카하시 쥬리는 "오랫동안 준비했고 한국 무대에 이 자리에서 다섯 멤버들과 함께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쥬리로서 활동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팀명 로켓펀치는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켓펀치가 선사하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의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도 담았다.
데뷔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를 뜻한다.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로켓펀치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