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메세나 대상 시상식…국민은행 대상 수상
입력 2008-11-12 18:52  | 수정 2008-11-12 18:52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시상하는 제9회 메세나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메세나 대상은 'KB청소년하늘극장' 개관을 지원하고,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연관람 기회 등을 제공한 국민은행이 차지했습니다.
문화공헌상은 화음챔버오케스트라와 서울발레시어터를 지원한 CJ문화재단이, 문화경영상은 문화센터를 통해 평생 문화예술 교육기회를 제공한 홈플러스가 받았습니다.
또 창의상은 한국철도공사에, 아트앤비즈니스(Art&Business)상은 삼립식품에 각각 돌아갔습니다.
시상식에는 장대환 매일경제신문·mbn 회장을 비롯해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기업 CEO와 문화예술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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