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단지 5년 내 생산·수출 80% 증가 목표
입력 2008-11-12 16:08  | 수정 2008-11-12 19:10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혁신을 통해 2012년까지 생산과 수출을 80%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단공은 오늘(12일)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박봉규 산단공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재창조를 위해 4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현재 12개 산업단지에서 추진 중인 클러스터 사업을 '5+2 광역경제권'과 연계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기반시설과 지원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단지를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려고 현재 5개의 생태산업단지 시범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세계시장진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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