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민간 경매도 '반값 세일' 물건 등장
입력 2008-11-12 14:04  | 수정 2008-11-12 17:10
법원 경매 시장에 최초 감정가의 절반으로 입찰가가 떨어진 물건이 속출하는 가운데 민간 경매 시장에도 '반액 세일' 물건이 등장했습니다.
부동산경매업체 지지옥션은 오는 20일 서울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6번째 민간 경매를 열고 감정가의 절반에서 입찰을 시작하는 50% 경매 제도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감정가 1억 원인 다세대 주택과 인천 서구 검암동의 감정가 2억 2천만 원인 단지 내 상가 2건이 50% 경매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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