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DB금융투자, KOSPI200레버리지 지수 ELS 등 3종 판매
입력 2019-08-06 13:52 
DB금융투자가 오는 13일까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 제공 =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오는 13일까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17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19.44%(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21회'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 'DB 세이프 제495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도 판매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 ELB는 각각 최소 연 3%, 연 2%의 수익을 지급하도록 설계됐으며, 올해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에게 제공한다.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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