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신라젠, 3일째 하한가 직행 후 낙폭 축소
입력 2019-08-06 09:22  | 수정 2019-08-06 09:39

최근 간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의 조기 종료 권고를 받은 신라젠이 3거래일째 하한가로 직행한 뒤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6300원(28.83%) 내린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항암바이러스제제 펙사벡의 간암 대상 임상 3상의 조기 종료를 미국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받았다는 소식을 전한 뒤 3거래일 연속으로 장 시작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했지만, 이날은 하한가를 기록한 뒤 낙폭이 줄고 있다.
한편 신라젠은 이날 간암 대상 임상 3상의 조기 종료를 권고 받은 건 피험자가 다른 약물을 투여했고, 대조군에서 그 비율이 더 높았기 때문이라는 1차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