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축구선수 이민성 만취 운전
입력 2008-11-12 09:54  | 수정 2008-11-12 09:54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잔뜩 취해 운전하다가 남의 차를 들이받고 나서 달아난 혐의로 프로축구선수 이민성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늘 오전 1시 10분쯤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169%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이 모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의 옆구리를 들이받고 200여 미터를 그대로 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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