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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김세정, 연우진과 첫 만남…교통사고 위기 탈출
입력 2019-08-05 22:31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연우진 사진=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연우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연출 이정미, 최상열, 이하 ‘너노들)에서는 비오는 날 편의점에서 만난 장윤(연우진 분)과 홍이영(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이영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 편의점에 들렀고, 비를 피하기 위해 비닐 우산을 사려고 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음식만 구매한 채 나왔다.

편의점 앞에 서 있던 홍이영의 옆으로 장윤이 다가왔고 그는 자신의 우산에 씌워져 있던 비닐을 빼며 이게 필요하면 갖고 가라”라고 말했다.


홍이영은 저를 모르는데 왜 우산을 주시냐”라고 말했고 장윤은 갚으라고 안할테니 쓰고 가라”라며 우산을 두고 먼저 자리를 떠났다.

장윤을 따라간 홍이영은 고맙긴 하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신세를 안진다”라고 우산을 돌려줬고, 다시 돌아가던 중 자동차의 불빛을 보고 환각을 봤다.

장윤은 눈에 보이는 환각 때문에 자리에 굳은 홍이영을 구했지만 홍이영은 그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숨을 쉬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며 기절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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