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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지진희 향한 신뢰…“믿고 싸울 수 있을 것”(지정생존자)
입력 2019-08-05 22:16 
‘지정생존자’ 배종옥 지진희 사진=tvN ‘60일, 지정생존자’ 캡처
‘지정생존자 배종옥이 지진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연출 유종선, 이하 ‘지정생존자)에서는 수술을 앞둔 박무진(지진희 분)이 윤찬경(배종옥 분)을 불렀다.

이날 박무진은 야당 대표로 견제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지금까지 저한테 해오셨던 것처럼”라고 윤찬경에게 오영석(이준혁 분)의 감시를 부탁했다.

박무진의 부탁을 받은 윤찬경은 받은 숙제니까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며 병실을 나가던 중 다시 돌아와 무소속인 박 대행을 당내로 영입하는건 어떠냐고 하더라. 내가 반대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 대행은 지루하고 답답하다”라며 지금이야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다지만 선거 때 시장에 나가 욕쟁이 할머니한테 국밥 얻어먹는 일 절대 못할 사람이다”라고 박무진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는 사고 싶은 물건이기는 하다. 내구성이 좋아보이니까”라며 대통령 선거가 40일이 남았다. 위에 올라갈 생각을 하니 심판이 박 대행이어야 믿고 싸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찬경은 수술 잘 받고 나와요. 박대행”라며 박무진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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