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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지효, 아이돌 공식 커플 탄생 “자택 연애→주 1회 데이트”(종합)
입력 2019-08-05 16:17  | 수정 2019-08-05 16:45
강다니엘 지효 열애 인정 사진=DB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열애를 인정하며 톱아이돌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MBN스타에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이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아이돌 출신 선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강다니엘과 지효는 자차로 서로의 집을 이동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월드투어와 솔로 데뷔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미 트와이스 내에선 공식 커플이었다.

강다니엘 추정 남성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며 지효의 ‘럽스타그램 추정 글이 화제가 됐다. 지난달 24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효가 나 요즘 너무 사진 안 찍어. 요즘 인스타 너무 뜸해서 열심히 털어본 사진첩”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른쪽 끝에 한 남성의 얼굴이 거울에 비춰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효의 매니저임이 밝혀졌다.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공식적으로 커플이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팬들도 이들의 열애를 축복하며 응원을 건네고 있다.

한편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우아하게 ‘TT ‘라이키 등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현재 트와이스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소화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 후, 지난 1월 해체했다. 그는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내고 타이틀곡 ‘뭐해로 활동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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