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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웰컴2라이프’ 출연 이유? 범죄 수사물 출연 욕심 있었다”
입력 2019-08-05 15:19  | 수정 2019-08-05 15:44
‘웰컴2라이프’ 임지연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웰컴2라이프 임지연이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과 함께 캐릭터를 소개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손병호,한상진이 참석했다.

임지연은 ‘웰컴2라이프에서 특수본 팀원 라시온 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했다”라며 이 대본을 읽었을 때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라인이 좋았다”라며 드라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범죄 수사물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여형사라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 형사 역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하고 싶었던 형사의 역을 다 하고 있다”라면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형사 캐릭터를 만났을 때 남자들 형사의 기에 눌리지 않았으면 했다. 카리스마와 능동적인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꼭 필요한 게 액션이었는데 부담이 컸다. 드라마에서 액션 연기는 처음이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감독님이 디테일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인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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