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타운·재개발 지분 값 하락 지속
입력 2008-11-12 04:51  | 수정 2008-11-12 08:50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가 뉴타운과 강북 재개발 지분 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버블세븐 지역 주택 가격 하락에도 집값을 유지해 왔던 강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인근 재개발 지역에서도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답십리 112㎡ 조합원 지분의 경우 최근 4천만원까지 하락했고, 마포구 아현동도 5천만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주변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지분 값이 고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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