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JP모건, GM 채권 '매수' 의견 제시
입력 2008-11-12 04:48  | 수정 2008-11-12 08:49
JP모건은 유동성 위기와 적자누적으로 위기에 처한 제네럴모터스 채권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습니다.
JP모건은 채권 분석 보고서에서 "GM이 상당한 수준의 비용절감을 현실화한다면, 2010년 이후까지 생존할 수 있는 상당수 자금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M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조달 수단으로는 퇴직자에 대한 과도한 연금 삭감과 자산 매각, 자본 차입, 증자 등을 들었습니다.
JP모건은 GM 채권이 파산하기보다는 매출회복과 유동성 확보로 인해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