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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G U+컵 3쿠션 대회 개최…총상금 2억4000만원
입력 2019-08-05 14:17 
LG유플러스 CI.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대한당구연맹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LG U+컵은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2억4000만원, 우승상금만 8000만원 규모다. 우승자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병행해 가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씩 4개조로 예선 조별리그전(40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 2위 8명이 본선 8강 토너먼트(40점 단판)를 진행하게 된다.
대회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개막식으로 시작해 8일 오후 7시30분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8강전과 4강전이 치러진다. 대회 전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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