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호날두 노쇼` 고발사건 1명 출국금지…누굴까?
입력 2019-08-05 14:03 
벤치멤버 호날두 [사진출처 = 연합뉴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노쇼 논란을 수사하는 경찰이 관계자 1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5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호날두 노쇼 논란과 관련한) 고발 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수사 의뢰 온 사안에 대해 수사에 착수해 1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출국 금지된 대상이 누구인지 확인해주기는 어렵다고 경찰은 전했으나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의 로빈장 대표로 알려졌다.
서울청은 프로축구연맹 관계자 2명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주최 측의 혐의 유무를 확정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프로축구연맹이 보유한 자료도 일부 받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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