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1시 주요뉴스
입력 2008-11-12 02:22  | 수정 2008-11-12 02:22
▶뉴욕 증시 급락…유가도 큰 폭 하락
뉴욕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도 장 중 배럴당 60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 은행 수익성 비상·신용 등급 하향
경기침체와 부실 대출로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이 36%나 감소하면서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용 평가사인 피치는 우리나라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낮췄습니다.

▶ "펀드 손실 50% 배상"…줄소송 예상
금감원이 파워인컴펀드와 관련한 금융분쟁에 대해 은행 측에 불완전 판매책임이 있다며, 손실 금액의 50%를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다른 펀드 가입자들의 소송도 예상됩니다.

▶ 'FTA 조기 처리' 방침 바뀌나?
한나라당이 야당과 협상을 통해 FTA비준 안을 처리하겠다며 강행처리 방침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협상을 준비할 때라고 말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 대기업 서울 시내 땅 개발 허용
기업들이 공장이나 창고 용지로 쓰던 서울 시내 대규모 땅들을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개발 이익의 일부를 환수하는 조건으로 용적률을 크게 올려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 연예인 낀 인터넷 억대 도박 적발
유명 연예인을 포함해 130여 명의 사람들이 억대의 인터넷 불법도박을 벌인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 전자 칩으로 가짜 양주 찾는다
국세청이 연말까지 전자태그로 가짜 양주를 구별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 때문에 기업들이 사업 참여를 꺼리고 있어 실제로 도입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 GM대우, 다음 달 가동 중단 검토
GM대우가 세계경기 침체를 고려해 다음 달 하순에 열흘 정도 전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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