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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 측 “강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 내부 논의 중”(공식)
입력 2019-08-05 12:27 
강타 ‘헤드윅’ 하차 논의 사진=DB
뮤지컬 ‘헤드윅 측이 가수 강타의 하차 관련 논의 중이다.

‘헤드윅 관계자는 5일 오후 MBN스타에 강타와 관련한 추후 계획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하차, 대체 배우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헤드윅은 국내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이번 헤드윅 역할에 강타를 포함 오만석, 정문석, 전동석, 윤소호가 캐스팅됐다.


그러나 강타는 최근 우주안, 정유미, 오정연과 스캔들로 인해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그는 신곡 발매를 취소했으며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저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관계된 모든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강타는 사생활 논란 이후 컨디션 난조로 SM타운 일본 콘서트를 불참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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