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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종합건설, 초고층 랜드마크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 분양
입력 2019-08-05 10:11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 조감도 [사진= 디에스종합건설]
디에스종합건설은 이달 중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가정동 주상복합4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 아파트 지상2~49층 전용 84~170㎡ 1059가구 ▲ 오피스텔 지상 2~21층 전용 24~36㎡ 120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교통·교육·생활 등 기반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인천 루원시티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남역에서 2020년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될 경우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옆 서인천 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도 가깝다.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정류장 구축도 계획돼 있다.
단지 맞은 편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고 가정지구 및 구도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청라국제도시 내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가현초·중, 신현북초, 신현중·여중·고 등 교육시설과 문화공원 및 가정공원, 천마산, 승학산 등산로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사업지가 위치한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93만3916㎡)은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향후 9521가구, 약 2만3993명을 수용하게 된다 청라·가정지구와의 연계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도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는 루원복합청사를 건립하고 인천 중소기업 복합클러스터 등 최대 4개(인천지방국세청, 119 안전체험관 등)의 공공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며, 인천시 산하 9개 기관도 입주할 예정이다.
디에스종합건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5308㎡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상가는 역사가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에 도로교통망도 잘 구축돼 풍부한 배후수요와 외부로부터의 인구유입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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