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진환 탈퇴 후 공백”…스윗소로우 김영우의 고백(복면가왕)
입력 2019-08-05 10:03 
성진환 스윗소로우 탈퇴 후 김영우 심경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성진환 탈퇴 이후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거복선의 정체가 밝혀졌다.

거북선은 다름 아닌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였다. MC 김성주는 윤상이 김영우 씨를 언급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우는 생각보다 너무 늦게 알아봐 주셔서 서운했다”라며 솔직히 상이 형과 현철이 형 정도는 날 알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는 공중파 무대에서 혼자 노래하는 게 처음이다. 아무래도 난 화음을 넣으니까 혼자할 일이 없다”며 지난주에 화음을 넣을 때 되게 편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긴 공백기에 대해서도 멤버(성진환) 탈퇴 후 공백기를 가졌다. 다른 가수들은 계속 성장하고 좋은 곡을 발표하는데 우리만 죽은 느낌이었다”며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나니 ‘음악이 정말 소중하구나, ‘새로운 스윗소로우 이야기를 잘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