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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고백 “욕심 없는 척 하면서 살았다‥그게 내 자존심”(캠핑클럽)
입력 2019-08-05 10:02 
성유리 고백 사진=JTBC ‘캠핑클럽’ 캡처
‘캠핑클럽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 옥주현, 이효리, 이진이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남들이 안 알아줘도 내가 내 자신이 기특해 보이는 순간이 많을수록 자존감이 올라간다”며 남보다 내가 더 중요하다. 내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나는 욕먹지 않으려고 20년 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른다. 그냥 욕 안 먹는 짓만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욕심 없는 척 하는 거. 왜냐하면 거절 당하면 창피하니까”라며 매니저들이 날 보면서 ‘일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하더라. 그게 나의 자존심인데. 배우들은 거절당하는 게 일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끼리 있을 때는 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돼”라고 다독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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