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희라♥최수종, 아들 딸 공개…“유산 多...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빌었다”
입력 2019-08-05 09:31 
하희라 최수종, 아들 딸 공개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하희라 최수종의 아들과 딸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하희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신동엽은 자녀분들이 20살, 21살이지 않나”라며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아들과 딸을 언급했다.

이때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아들과 딸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아들이 진짜 아빠 닮았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신동엽은 딸은 엄마랑 완전히 판박이인데 요즘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이며 아들을 정말 어렵게 얻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희라는 유산도 많이 했다. 아이가 4살, 6살까지 아팠다. 울면서 응급실을 뛰어다녔다. 당시 면허도 땄다. 누군가 오길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먼저 가야했다”면서 사실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했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자녀들을 사교육 시키지 않았다고. 그는 (아들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만화책으로 한글 떼고 들어갔다. 학원 안다니고, 만지게 하고 보게 하고 많이 데리고 다녔다. 건강이 최고다”라며 지금은 아빠보다 더 크다. 무거운 거 들면 이제는 아들을 부른다. 듬직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이 아들이 아빠 닮는데, 사랑꾼 기질이 보이나”라고 물었고, 하희라는 그런 것 같다. 친구가 있는데 친구한테 잘 해주냐고 물어보면 아빠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처럼 해준다고 하더라. 더 이상 안 물어본다”며 미소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