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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교체 출전…잘츠부르크 2연승 행진
입력 2019-08-05 09:09 
황희찬이 교체 출전해, 잘츠부르크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사진=잘츠부르크 공식홈페이지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잘츠부르크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마테스부르크에 4-1로 이겼다. 리그 7연패를 노리는 잘츠부르크는 2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8분 오쿠가와 대신 교체 투입되어 15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잘츠부르크는 마테스부르크를 상대로 경기시작 8분 만에 미나미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11분 오카쿠와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37분 할란드가 페널티킥 골을 터트려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주도권을 잡은 잘츠부르크는 후반 5분 다카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마테스부르크는 후반 9분 푸시치가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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